[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닥터마우스 판매 및 제조 회사인 태상씨앤아이가 닥터마우스 VM·WM618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리스트 마우스 2종(유선, 무선)을 출시했다.
닥터마우스는 손목터널·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에 가장 적합한 기울기를 찾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마우스로 첫 출시 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업그레이드 출시된 닥터마우스 리스트는 기존 마우스보다 완성도 높은 고감도 그립감을 선사하기 위해 마우스와 손이 맞닿는 부분에 물결무늬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용자를 배려한 아이디어로 미끄럼방지와 밀착감을 강화해 피로도 감소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닥터마우스 리스트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아바고(AVAGO) 레이저센서와 최대 5000만회 이상 클릭을 자랑하는 옴론(OMRON) 스위치까지 탑재해 최상의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전 VM·WM618는 상단 DPI 버튼을 눌러 DPI 변환 후 변경된 환경을 바로 확인할 수 없었다면, 닥터마우스 리스트의 경우 버튼 하나로 DPI를 800-3200까지 손쉽게 변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DPI 인디케이터(4단계 LED 표시등)로 변환 상태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무선으로 출시된 리스트 경우(WM101) 2.4GHz 무선 송수신 방식으로 최대 10미터 거리에서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여 최적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한편 태상씨앤아이는 닥터마우스 리스트 출시를 기념해 4월 10일까지 리스트 유무선 할인이벤트 및 닥터마우스패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태상씨앤아이 홈페이지 또는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롯데닷컴 등에서 닥터마우스 리스트를 특가 2만9900원에 판매한다.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