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재무설계사를 격려하는 시를 직접 낭송했다.
신 회장이 낭송한 시는 이해인 수녀의 ‘친구야 너는 아니?’다. 이 시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뎌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듯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수많은 좌절과 남모를 아픔을 이겨내고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는 재무설계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평소 임직원, 재무설계사들과 소통할 때 시를 즐겨 활용해 왔다고 한다. 시가 갖는 상징성과 은유를 통해 짧지만 함축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시를 낭송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음성도서) 제작에도 참여했다.
신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일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결과를 이뤄낸다”며 “이타심에서 비롯된 고객을 위한 헌신이 결국 나에게 행복감을 주고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