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양택리에 있는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에서 인화성 물질인 ‘에틸아크릴레이트’ 유증기가 유출돼 심한 악취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김포시가 현장에 출동해 찢어진 드럼통을 밀봉하고 열기를 식혀 유출을 막았다. 소방당국은 온도가 올라가면서 발생한 유증기가 드럼통의 찢긴 부분을 통해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에틸아크릴레이트는 3급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할 경우 폐를 자극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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