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전략목표 ‘2015 변화의 시작, CHANGE TO VALUE’ 달성을 위한 하반기 슬로건 ‘ToP3(티오피 쓰리)’를 발표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ToP3’는 ‘생산성 제고, 유지율 개선, 보장성 확대’를 의미한다.
신한생명은 올 상반기 보장성보험 중심의 신계약 확대에 힘써온 결과, 보장성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목표대비 초과달성 하는 등 경영 전 부문에서 견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이번 회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FC채널(설계사)은 회사의 가치 개선을 위한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CBM채널(텔레마케팅)은 규모에 맞는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뒀다. AM채널(GA)의 경우 보장성 상품의 점유율 증대 및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을 세웠으며, 방카슈랑스채널은 신규 제휴기관을 확대하고 연금 및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등 영업채널별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시장 확대와 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위한 ALM 가이드라인을 운영한다.
이성락 사장은 강평을 통해 “가치관점에서 인정받는 회사로서의 위상 확보를 위해 리더들이 결행(決行)의 자세를 갖고 진심이 담긴 열정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신한생명은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구성하고 개선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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