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며,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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