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DGB생명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DGB생명 영업가족과 함께했다. 지역 단장을 비롯한 지점장, FC 봉사단원들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선린종합사회복지관, 한빛원, 진주기독육아원 등 전국 4개 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3인 1조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보양식 키트(삼계탕, 추어탕, 홍삼액기스, 잡곡쌀 등)를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을 찾은 600여명의 어르신들께는 삼계탕과 여름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점심을 제공하고, 설거지, 식당청소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오익환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통해 보험업(業)의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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