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 부부는 2011∼2012년 두 차례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는 장기간 입원해 보험사에서 5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보험사는 부부의 보험사기를 의심하고 사고 장면이 찍힌 CCTV를 보관했다. 부부가 2013년까지 비슷한 사고를 12차례 더 내자 보험사가 다시 CCTV를 증거자료로 제출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14건의 사고 중 2건은 고의를 인정했고 보험금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며 “다른 사고도 고의 사고 개연성이 커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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