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지난 15일, 남산 소월길에 위치한 ‘메종 바카라 서울’에서 토탈 웨딩 컨설팅 기업 ‘블랑앤코’(Blanc & Co.)의 2016 첫번째 웨딩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블랑앤코가 마련한 ‘뤼미에르 크리스탈 가든 웨딩파티’는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크리스탈 브랜드인 ‘바카라’(Baccarat) 매장에서 개최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트렌드 세터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파티에 참가한 브랜드의 면면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프랑스 럭셔리 크리스탈 브랜드인 바카라를 비롯하여 하이엔드 웨딩 드레스 업체인 ‘라크렘’,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인 ‘스타인웨이 링도르프’, 미국의 오스왈드밀 오디오(오마OMA), 이태리 명품 자동차 업체인 ‘마세라티’와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함께했고 헤어샵 함가본태와 쎄종플레리 플라워스튜디오 등 웨딩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하이엔드 웨딩 드레스 브랜드 라크렘은 웨딩드레스 트렁크 쇼를 통해 최신 웨딩 드레스 컬렉션을 고객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세계적인 플로럴 아티스트인 영국의 로비허니(Robbie Honey)가 방한해 특별한 플라워 이벤트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참가업체들은 최신 웨딩 트렌드를 선보임과 동시에 각 브랜드별로 맞춤 상담과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웨딩 파티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행사를 기획한 블랑앤코의 이정민 대표는 “앞으로 웨딩 트렌드는 고객들이 주도하는 형식으로 변화할 것이며, 가장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를 잘 파악하는 웨딩 플래닝 업체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블랑앤코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이 꿈꾸던 웨딩을 이를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랑앤코는 앞으로도 웨딩파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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