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포치료제 중 처음으로 연간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이뮨셀-엘씨'는 처방건수가 2014년 1459건에서 2015년 3569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2016년 1월부터 월 310건 이상 처방되어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했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의 처방을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위주의 안정적인 처방처를 확대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뇌종양의 논문결과 발표와 더불어 적응증 추가를 통해 처방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흥 대표는 “뇌종양 논문발표와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CAR-T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과를 통해 세포치료제 시장의 마켓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