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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밤을 낮처럼 환하게 밝히는 번개.
직접 보면 무섭기도 하거니와
워낙 눈 깜짝할 새 지나가서
제대로 눈에 담기 힘든데요.
미국의 한 교수가
벼락 치는 순간을 초고속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바로 미국 플로리다 주 멜버른에 있는
플로리다공과대학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닝유리우 교수가 주인공인데요.
캠퍼스 인근에서 초당 7000프레임을 찍는 초고속 카메라로
벼락 치는 찰나를 담았다고 하네요.
해당 영상은 초당 700프레임으로 재생한 것이라고 하니
한번 보실까요?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잿빛 구름 사이로
혈관 모양의 빛이 서서히 내려오는데요.
땅에 닿자마자 폭발이 일어나듯 강한 섬광을 내며 주위를 환하게 밝힙니다.
신기하기도 아름답기도 무섭기도 한데요.
그의 수고 덕분에
벼락 치는 찰나를 이렇게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네요.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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