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중고등학교는 가평군과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청심ACG 영어캠프’의 학년별 추가 접수 및 대기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심ACG 영어캠프는 7월23일부터 8월11일까지 19박 20일간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학교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1차,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접수 마감이 임박하여 학년별로 추가 접수 및 대기자 접수에 돌입한다.
캠프는 초등학생 대상 국내 영어캠프 중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과 규모를 자랑한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픽션, 논픽션, 영자신문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선생님이 토론과 토의를 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영어몰입수업과 청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ACG 교육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청심 체험수업, 자기 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메타인지수업 등이 정규프로그램으로 추가 구성돼 교육 커리큘럼에 체계를 더했다.
주말에는 학습과 관련된 세미나와 스피치, 팝송 콘테스트, 명랑운동회, 도미노 등 오락성을 가미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영어 수준별로 배정된 15명 내외 인원과 원어민 교사 1명, 명문대 재학 보조교사 1명으로 구성된 1반 2 담임제로 클래스가 이뤄지며, 수업을 포함한 모든 생활은 영어로 진행된다.
2인 1실의 기숙사, 호텔식 세탁, 전문 보건교사의 24시간 건강관리, 5분 거리의 병원 응급대처 시스템 등 캠프 기간 내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도 덜었다.
캠프 관계자는 “이전까지의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좋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해외 영어캠프보다 안전하고 효과 있는 국내 최고의 영어캠프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