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유산균 피크닉 이벤트’와 함께 장 건강과 유산균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일동제약이 추진하는 ‘장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어린이가 있는 500가족 18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를 비롯해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유산균을 형상화한 버블쇼, 장 건강을 주제로 한 뮤지컬, 게임, 체험강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산균을 이용해 장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강좌, 소화와 배변을 도와주는 장 마사지 체험강좌 등은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유산균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나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국내 최초의 유산균소화정장제 ‘비오비타’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을 출시해 한국인에 적합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보급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