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전문 R&D기업 엘앤씨바이오가 ‘바이더닥터’ 이후 두 번째 브랜드인 ‘클레이아(CLEIA)’를 론칭했다.
24일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클레이아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피부전문가들의 지식이 더해져 만들어진 브랜드로 ‘당신만의 피부 주치의’를 슬로건으로 한다. 인체에서 나타나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매커니즘을 토대로 개발돼 피부케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3종 라인을 갖췄다.
미백 기능성화장품인 ‘멀티-펑셔널 캡슐 화이트닝 트리트먼트’는 피부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에 도움을 준다. 멜라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을 활성화 시키는 효소가 작용해 산화반응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제품에 포함된 캡슐 성분은 이 효소 활성화를 저해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할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를 표피층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억제하여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인 ‘멀티-펑셔널 캡슐 링클 트리트먼트’는 피부장벽을 강화하여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꿔주고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여 주름개선 효과를 낸다.
자외선차단제 ‘멀티-프로텍션 선크림’은 SPF50+, PA+++로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A와 자외선 B를 차단하고, 이미 흡수된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기초라인부터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 위주로 라인을 구축하고 국내와 해외 미용학회를 통해 신제품을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