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생물들의 생활터전인 바다에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죽은 채 발견된 바다거북과 고래 등
해양 생물의 위에서 비닐, 플라스틱 등이 발견됐다.“며
“쓰레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해양 생물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것 역시 인간이죠.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발견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쓰레기가 꼬물꼬물 움직입니다.
어떤 해양 생물이 쓰레기에 얽혀있는 건데요.
쓰레기에 얽힌 생물을 건져 올립니다.
다름 아닌 포대자루에 뒤엉킨 바다거북이었는데요.
거북을 구해줍니다.
다행히 거북에게 큰 상처는 없었는데요.
거북은 힘차게 헤엄쳐 나아갑니다.
수많은 해양 생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데요.
이들을 구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World Wildlife F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