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산‧학‧연‧벤처 기술거래 및 협력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16’(이하 ‘인터비즈 2016’)에 참여한다.
사업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2016에 참여해 국내 신약개발 분야 연구기관 및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각종 연구개발 컨설팅·서비스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인터비즈 2016’은 관련 기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십 형성의 장으로, 올해는 ‘파트너링을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신약개발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알리고, 사업단 과제 지원 신청 관련 사전상담 제공 및 지원 중인 과제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산·학·연·벤처는 물론 중소·대기업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요한 경쟁력이 될 부분”이라며,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단은 관련 분야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