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브랜드 한국 솔가(대표 김용을)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각각 출시한 남성, 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이 출시 한 달 만에 초기 물량이 완판됐다. 회사 측은 “당초 올 가을까지 판매할 물량을 확보해 놨다고 판단했으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에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솔가는 현재 가화만사성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솔가는 주문자생산방식(OEM)을 전혀 허용하지 않고 제품 전량을 미국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수입하기 때문에 갑자기 추가 물량을 국내에 들여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 솔가는 해당 제품을 찾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미국 본사와의 추가 수입 일정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셔 인증 비타민으로 유명한 솔가 비타민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주문자생산방식(OEM)을 허용하지 않고 전 제품 전량을 미국 본사에서 생산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솔가의 모든 제품은 똑같은 품질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인기와 더불어 솔가 매장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 감사드린다”며 “한국 솔가는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물량을 확보해 하루라도 빨리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