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폼의 약국 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디폼 선택 가이드’와 ‘전용 POP 오픈매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약국 내에 설치된 ‘메디폼 선택 가이드’와 메디폼 전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POP 오픈매대’는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 주요 약국에 비치된 메디폼 선택 가이드는 소비자가 쉽고 올바르게 제품을 선택하도록 돕고자 직접 각 제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제품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폼 선택 가이드에는 메디폼의 주요 9가지 라인, 14개 제품의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물 사이즈의 견본과 함께 제품별 특성이 적혀 있다. 소비자는 제품 선택 가이드를 토대로 휴대성과 방수 기능 등 제품의 장점을 고려해 상처의 종류, 특성에 맞는 메디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약국에서 운영중인 메디폼 전용 ‘POP 오픈매대’도 약국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OP 오픈매대는 메디폼 제품 17종을 한 공간에 비치해 제품별 장점이 바로 파악되도록 했다. 또한 기본형, 와이드형, 스탠드형으로 구성을 달리해 약국 내 공간에 따라 효율적인 비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메디폼 선택 가이드와 POP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효과로 최근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국내 주요 습윤 드레싱재 브랜드 5개에 대한 시장조사에서도 지난 4월 기준으로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먼디파마의 정우경 PM은 “메디폼은 소비자들이 상처의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신제품을 소개해 왔다. 또한 마케팅 활동 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다각적 활동으로 1위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