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2017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스포츠 대회가 OGN을 통해 첫 발을 뗀다.
OGN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방송 된다고 금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에 집중하며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보다 수준 높은 경기들이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미화 85만 달러(약 10억원) 규모로 1년간 리그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팀의 경우 최소 미화 10만 달러(약 1억1000만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는 예선전을 통해 총 7개의 팀을 선발한다. 먼저 18일까지 예선 참가 접수를 진행하며, 20, 21, 22일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기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OGN 홈페이지(http://ogn.tving.com/ogn)을 통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예선 참가 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페이지(http://hos.uniqxp.com/7s1)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는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은 한국, 북아메리카, 유럽,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해 아시아 지역 상위 팀들이 참가하는 이스턴 클래시, 미주와 유럽 팀들이 참가하는 웨스턴 클래시, 전 세계 상위 팀들이 모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미드 시즌 난투 및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등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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