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발표에 따르면 테란에는 이재선(Bunny), 황규석(KeeN), 조성주(Maru), 이신형(INnoVation), 전태양(TY), 김동원(Ryung), 한이석(aLive) 등 내로라하는 테란 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토스 16강 진출자는 김준호(herO), 김유진(sOs), 조성호(Trap), 김대엽(Stats), 김도우(Classic) 등 5명이다.
4명의 저그는 어윤수(soO), 한지원(ByuL), 박령우(Dark), 이동녕(Leenock)이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변현우(ByuN)가 조기 탈락했으나 이신형, 조성주, 전태양 등의 강력한 테란라인이 건제해 테란은 여전히 우승후보 종족 1순위로 꼽힌다. 프로토스의 경우 김유진, 김대엽, 김도우 등이 기대된다.
저그의 경우 4인으로 가장 적은 숫자지만 박령우, 어윤수 등 우승자 후보가 이름을 올려 충분한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한편 16강 조지명식은 다음달 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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