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콰트로' 장착 모델 생산 800만대 돌파

아우디, '콰트로' 장착 모델 생산 800만대 돌파

기사승인 2017-01-31 13:22:27

[쿠키뉴스=이훈 기자] 아우디 멕시코의 산호세 치아파(San José Chiapa) 공장에서 ‘콰트로(quattro)’를 장착한 800만번째 모델을 생산했다. ‘콰트로(quattro)’는 아우디만의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기술을 말한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800만번째 모델은 가넷 레드(garnet red) 컬러의 ‘아우디 Q5 2.0 TFSI 콰트로(Audi Q5 2.0 TFSI quattro)’ 이다.

아우디는 A4, A6, A8 세단을 비롯해 S4, S6, S8 등 고성능 스포츠 세단, A5, S5, RS 5, A7, S7 등 쿠페, Q3, Q5, Q7 등 SUV, TT, TTS, R8 등 스포츠카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에 걸쳐 가장 많은 4륜구동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아우디 고객의 44%가 콰트로 장착 모델을 선택했으며 판매대수로는 아우디 Q5가 26만2000대로 가장 많았다. 특히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시장에서 콰트로 모델의 인기가 높았으며 독일에서만 12만2048대가 판매됐다.

한국에서도 아우디는 2016년 8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콰트로 차량 누적 판매대수 10만1162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아우디 코리아 설립 이래 전체 아우디 차량 누적 판매대수의 66.4%에 해당한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