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수 일가 배당금 2800억 이상 받아

삼성 총수 일가 배당금 2800억 이상 받아

기사승인 2017-02-02 08:57:39

[쿠키뉴스=이훈 기자] 삼성 총수 일가가 받는 배당금은 28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00억원 이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68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1374억원, 삼성생명 498억원, 삼성물산 30억원 등 1902억원의 배당을 받는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231억원, 삼성물산 180억원, 삼성SDS 53억원, 삼성화재 3억원, 삼성생명 1억원 등 468억원의 배당을 받게 된다.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라움 관장은 삼성전자에서 298억원의 배당을 받는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삼성물산 58억원과 삼성SDS 23억원에서 각각 81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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