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영업이익이 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5조7851억원, 영업이익이 25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444.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54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저유가 기조 등 우호적인 대외환경이 이어진 데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시행이 성과를 낸 덕분에 지난해 상당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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