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원주 동부의 외국인 센터 로드 벤슨이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벤슨은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홈경기 3쿼터 1분37초 공격 리바운드를 추가하면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23경기 연속 더블더블은 지난 2000-2001 시즌 SK 소속이었던 재키 존스의 역대 최다경기 연속기록(22경기)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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