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랭킹 2계단 껑충… 올해 내 타이틀전 가능성 UP

정찬성, 랭킹 2계단 껑충… 올해 내 타이틀전 가능성 UP

기사승인 2017-02-14 13:55:37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29·로러스 엔터프라이즈)의 랭킹이 두 계단 상승하며 '올해 내 타이틀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U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셋째 주 UFC 페더급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찬성은 지난달 9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특별히 이번 순위발표에서 두 계단 이상 오른 파이터는 정찬성이 유일해 의미를 더했다. 8위였던 야이르 로드리게스(24·멕시코) 역시 한 계단 상승해 기존 7위였던 찰스 올리베이라와 함께 공동 7위로 이름을 올렸다.

최두호(25·사랑모아통증의학과)는 페더급 12위를 유지했고, 김동현(36·성안세이브)의 경우 웰터급 7위를 유지했다.

UFC는 한 대회가 끝나면 남자 8개 체급, 여자 2개 체급 모두 10개 체급의 랭킹을 발표한다. 한 체급 랭킹은 챔피언과 1위부터 15위까지 16명으로 채워진다.

▲ UFC 페더급 랭킹

챔피언 조제 알도

잠정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2위 프랭키 에드가

3위 히카르도 라마스

4위 컵 스완슨

5위 제레미 스티븐스

6위 앤서니 페티스

7위 정찬성, 찰스 올리베이라, 야이르 로드리게스(이상 3인)

10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11위 데니스 버뮤데즈

12위 최두호

13위 머사드 벡틱

14위 대런 엘킨스

15위 헤난 바라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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