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6일 밤 결정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다.
영장심사를 마친 이 부회장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게 된다.
한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영장심사 출석은 지난달 18일에 이어 29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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