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PD “15주년 ‘쟁반노래방’에서 하니-유라 절친 됐다”

‘해피투게더’ PD “15주년 ‘쟁반노래방’에서 하니-유라 절친 됐다”

기사승인 2017-03-08 15:19:0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해피투게더’의 박민정 PD가 ‘쟁반노래방 리턴즈’에서 그룹 EXID 하니와 걸스데이 유라가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의사당대로 한 커피숍에서 열린 ‘해피투게더’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박민정 PD는 “최근 ‘쟁반노래방 리턴즈’ 녹화가 끝나고 기분 좋았다”며 “녹화가 끝나고 하니가 유라와 껴 앉으면서 새로운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고 말해줘서 뿌듯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는데 얘기를 나누고 게임과 노래방까지 같이 했더니 너무 친해져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엔 ‘쟁반노래방’에서 동요나 가곡을 했었다”며 “노래가 많이 노출돼 있고 10번을 다시 부르는 것이 지금 보면 지겨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청자들이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만화 주제곡으로 했다. 너무 잘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못하더라”라고 설명했다.

2001년 시즌1을 시작한 ‘해피투게더’는 으로 15주년을 맞아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을 오는 9일부터 ‘프렌즈 리턴즈’, ‘사우나토크 리턴즈’, ‘쟁반노래방 리턴즈’ 순으로 방송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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