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심상정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대통령? 나를 두고 한 말”

‘썰전’ 심상정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대통령? 나를 두고 한 말”

기사승인 2017-03-09 14:41:58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JTBC ‘썰전’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썰전’의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상정 대표는 “그동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 방송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셨군요”라고 말하자, 심상정은 “그렇다. 틀림없이 나를 염두 해 두고 한 말일 것”이라며 “그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썰전’에서 심상정 대표는 김문수 전 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유시민 남매와 얽힌 노동 운동의 역사, 10년 동안 수배 생활을 했던 과거 등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심상정 대표가 출연하는 ‘썰전’은 9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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