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노홍철 “자숙 시절 스페인 여행… 가이드 믿고 갔더니 한국 사람만 2000명”

‘잡스’ 노홍철 “자숙 시절 스페인 여행… 가이드 믿고 갔더니 한국 사람만 2000명”

기사승인 2017-04-05 09:47:43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이 노홍철이 자숙 시절 공개된 여행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JTBC 예능 ‘잡스’의 네 번째 연구 대상자로 국내,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여행 가이드 김현근, 설재우, 한주영, 이혜영이 출연했다.

스페인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노홍철은 자숙 시절 스페인 여행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스페인 여행 당시 투어 내용을 들어보려고 가이드에게 연락해 조용히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가이드는 10-20명이 주로 한 팀이라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지 않을 거라며 내일 광장으로 나오라고 했다”며 “그래서 다음날 광장에 나갔더니 한국 사람만 2000명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덕분에 노홍철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스페인 여행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잡스’에서 공개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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