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첫 등장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지난 16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535개월 된 이상민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다른 어머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상민이) 네 살 때부터 지금까지 자랑거리가 많고 저를 한 번도 힘들게 한 적이 없다”며 “요즘 엄청 예뻐졌다. 피부도 고와졌고”라고 말했다.
이후 다른 어머니들과 서열 정리도 했다. 실제로는 41년생이지만 주민등록상으로는 42년생이라는 이상민의 어머니는 빠른 42년이라는 박수홍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아 가장 큰 형님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상민 어머니는 이상민과 이혜영의 과거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코 했다”며 “당시 아들이 나이가 어리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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