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지난 16일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안동시수상스포츠센터에서 심폐소생술과 수상안전교육, 카누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교육은 안동경찰서와 함께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상안전 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을 익혔다.
또 카누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등 알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직업 분야 탐색으로 자기 발견에 긍정적이고 자발성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에서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건강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시 시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다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