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18일 소백밀크 아트팜( 안일윤 대표)가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원래 친환경 젖소목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우유납품 할당제로 납품 량이 한정되자 지난 2015년 유가공업체를 오픈해 수제요거트(발효유), 스트링치즈 등 유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안 대표는 밀크아카데미를 통한 치즈체험 및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안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사육된 젖소의 원유로 만든 수제 요구르트인 영주요거트를 많이 찾아주신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과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지역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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