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은 19일 경북도청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국립기관 및 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협약식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국립산림치유원장,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장, 임업인종합연수원장,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장, 경상북도관광공사장과 경북북부 4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또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지역의 산림분야 국립기관과 자치단체 간 산림문화·휴양·교육·관광 등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유치한 동양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전국 유일의 산림특성화고등학교가 있으며, 국립기관과 연계한 산림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하여 협약체결을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국립기관 유치와 더불어 올해 첫 시행하는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하여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 복지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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