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체육회와 밀양소방서는 3일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소생률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체육회 가맹단체가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학습과 실습 교육에 적극 지원키로 협약했다.
각종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 적극 참가해 응급처치능력 함양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밀양시체육회 각종 체육행사와 대회 때 행사장에 소방차량의 지원과 119응급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밀양=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