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역 내 10년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화한 부대시설과 복리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내년 2월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회’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전체 선정된 지원 대상 단지에 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지원 대상 시설은 단지 내 주차장 및 도로 포장,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보수, 하수시설 개선 등이다.
양산=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