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권역본부는 15일 김해시청에서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물 순환, 물 환경개선,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등에 대한 기술교류를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한 도심관리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스마트워터시티 조성 등의 방안을 연구하고 토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내달 실무진을 구성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