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의 제7회 정기연주회 오는 25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차문호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10명의 강사진과 70명의 아동과 청소년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곡 모음, 교향곡 5번 4악장, 이태리 가상곡,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을 들려줄 예정이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