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일 GUN SHOT(발사된 탄환) 프린지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문화와 사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창작과 문화․생활 ․ 인포테이먼트(Infortainment)가 결합된 ‘문화와 사격의 어울림 프로젝트’로 이번 공연이 추진됐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 주제가 제작발표회 ▲대중 인기가요에 사격을 응용한 전문 슈팅댄스 ▲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다양한 연령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깜짝 플래시 몹 ▲인기 DJ가 펼치는 EDM 디제잉 쇼 등으로 사격대회를 알리고 대중 속에 스며드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사격문화 체험과 참여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