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24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4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서(書)로 서(書)로 이어가는 평생학습 -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로 서로 이어가는 평생학습’은 미래를 여는 건전한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배움으로 발전하는 성숙한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여 년간 독서진흥을 통한 평생교육 기반 강화와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일상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해=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