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남도 배구협회장기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26일 함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배구협회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4개 팀, 360여 명의 도내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결과 남자부 1위는 창원 동우회가 차지했다. 2위 김해 SKY, 3위 함안 TOP, 진주배구클럽이 각각 뒤를 이었다.
여자부 1위는 김해시 배구협회, 2위 고성배구 동호회, 3위 삼천포 아자, 양산 동연해오름이 각각 차지했다.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인 배구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배구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이 됐다”고 밝혔다.
함안=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