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부안군 ' 2023. 세계 잼버리 대회 준비 음식개발' 업무협약 체결

전주대학교 ·부안군 ' 2023. 세계 잼버리 대회 준비 음식개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12-21 11:54:26

전북 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와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김진수 산학협력단장, 정혜정 학식조리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한 음식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 음식개발를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음식관련 전문자료, 기술정보의 상호 교환을 통한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식품산업과 연계 청년창업 활용한 위한 상호 협력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략적 상호 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내용을 주된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군과 전주대학교가 전략적 상호 협력을 통해 부안군 음식산업의 거듭 발전과 함께 '2023년세계 잼버리대회 성공 개최' 준비 및 세계화를 위한 부안의 먹거리 개발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어 군은 향후 전주대학교 부설 농수산물 음식개발 연구소를 부안군 진서면 소재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내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에는 3가지가 없다. 밤에 놀거리, 낮에 놀거리, 특별한 음식이 없어 스토리 개발과 함께 세계 음식관광 투어 도시로 개발이 필요하고 또한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맛있는 음식은 삶의 에너지 이자, 건강의 원천이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기억을 남겨 주는 그리움의 대상으로 부안을 찾는 1,000만 관광객과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를 통해 부안에서 행복한 기억과 그리움을 남겨 드리고 싶어, 부안의 맛과 멋 그리고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스마트 음식관광 도시 개발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김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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