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지난 20일 선정돼, 상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최우수군 선정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체납자 개개인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징수, 고액 체납자 책임 징수․관리 및 대포차량 정리 등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로 얻은 성과다.
최훈식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에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군에 선정된 바 있다.
장수=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