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O'live)가 이색 토크쇼 ‘토크몬’을 선보인다.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1조 토크 배틀 프로그램이다. 웃기기로 소문난 톱스타부터 기회가 없어 끼를 발산하지 못하는 예능 초보까지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토크몬’은 올리브 ‘섬총사’, ‘서울메이트’를 만든 박상혁 PD의 세 번째 예능이다. 여기에 방송인 강호동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섬총사’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강호동-정용화에 이어 이수근과 홍은희가 ‘마스터’ 라인업에 합류한다. 매주 ‘마스터’의 선택을 받을 ‘몬스터’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끼를 장착한 다양한 원석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상혁 PD는 “‘섬총사’에서도 예능에 낯선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찾아냈던 것처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새로운 스타들을 많이 발굴하고 싶다”며 “요즘 가장 재밌는 조합인 강호동-이수근에 새로운 ‘강라인’ 정용화, 토크쇼 경험이 풍부한 홍은희까지 합류했다. 즐겁고 유익한 토크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토크몬’은 내년 1월 15일 오후 10시 50분 tvN,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