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캐스팅됐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을 그린 위태롭고 아름다운 유혹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김서형은 사업이 체질인 자수성가형 야심가 명미리 역을 맡았다. 실력, 수완, 미모 3박자를 다 갖춘 사업가로 젊은 나이에 자기 이름을 내건 병원을 세운 미모의 여의사이자 의료사회봉사의 아이콘이다.
KBS2 ‘기황후’, ‘어셈블리’ 등에서 굵직한 캐릭터를 맡아온 김서형은 2016년 tvN 드라마 '굿와이프' 이후 차기작을 고심해왔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