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국내외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완주군은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완주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해설 및 정보 제공, 시티투어 진행, 각종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할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완주군의 역사, 문화재,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자로, 완주군 및 전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력을 확충해,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공고)나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