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싱글와이프2’를 녹화하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예능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유리는 “시즌1, 시즌2를 녹화하며 많은 남편 분들의 대화를 들었다”며 “그런데 아내 입장을 잘 모르시더라. 늘 했던 얘기였어도 화면으로 봤을 때 굉장히 큰 충격으로 느끼신다”고 말했다.
‘싱글와이프2’는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는 아내들의 모습을 남편들이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