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했다.
2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임지연과 이욱의 열애는 사실"이라며 "알고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 동료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영화 '간신', SBS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MBC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W-재단으로 확장시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