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달 4일 첫 방송을 확정지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배우 김의성과 각종 주진우 기자가 공동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공개한 '통편집 걱정' 편에 이은 이번 예고 영상은 '감옥 걱정' 편이다. 김의성과 주진우의 입담 대결은 물론, 7명의 기자들과 함께 사전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MBC 블랙리스트‘ 건으로 이슈가 됐던 양윤경 기자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 '청와대', 'BBK', '다스에서 메일을...', '세월호', '비자금' 등이 언급되며, 점점 커져가는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패 사건을 끝까지 파헤쳐나갈 취재단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오는 2월 4일 오후 11시20분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