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격이 종류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4시간 전 대비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제트캐시는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1시 44분 기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8만5000원(+1.89%) 오른 99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폭이 가장 큰 가상화폐는 이더리움 클래식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4시간 전 대비 6240원(+20.22%) 오른 3만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비트코인 골드(+14.26%), 이오스(+5.59%), 퀀덤(+3.42%)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제트캐시는 24시간 전 대비 9000원(-1.71%) 떨어진 5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시(-1.38%), 리플(-0.86%), 비트코인 캐시(-0.55%), 대시(-0.43%) 순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