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라이브’ 제작진은 드라마의 배경이 될 지구대의 경찰 15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정유미(한정오 역), 이광수(염상수 역), 배성우(오양촌 역), 배종옥(안장미 역), 성동일(기한솔 역), 장현성(은경모 역), 이얼(이삼보 역), 신동욱(최명호 역), 이시언(강남일 역), 조완기(김민석 역), 이순원(반종민 역), 이주영(송혜리 역), 김건우(김한표 역), 김종훈(민원우 역), 백승도(고승재 역) 등 지구대 팀원들이 총출동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지구대 15인은 푸른 경찰복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지구대 대장 역할인 성동일의 리드 아래 모두 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했다.
‘라이브’ 제작진은 “각자의 사연을 품고 경찰이 된 인물들이 ‘지구대’라는 공간에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실제 지구대 팀이 된 것 같은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 캐릭터 하나하나의 매력이 살아 숨 쉬는 드라마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서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tvN ‘화유기’ 후속으로 다음달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