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자신이 출연한 예능과 드라마가 같은 방송사에서 같은 시기 방송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언주로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유미는 “tvN ‘윤식당’과 ‘라이브’의 편성이 겹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부담감은 전혀 없다. 예능은 예능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집중할 수 있게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